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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집행유예'...노엘,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 씨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월 19일 언론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장 씨는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장 씨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장 씨는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장 씨를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가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장 씨는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 2021. 9. 19.
동물보호법 개정안 “개 입마개·목줄 안 하는 견주 신고하면 포상금 받을 수 있다” 목줄·입마개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견주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이런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월 18일 밝혔습니다. 현행법은 등록대상인 반려동물을 데리고 다닐 경우 목줄·입마개 같은 안전장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런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개주인을 당국에 신고하면 일정액의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개 주인에 대한 처벌 수위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했습니다. 안전장치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개주인에 대한 처벌 수위를 ‘3년 이하 징역 .. 2021. 9. 19.
잔여백신 2차 접종 인기, 첫 날 23만명 접종 "화이자, 모더나 4주내에 2차 접종 맞을 수 있다" 전 국민의 70%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지만 접종 완료율이 아직 4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어 정부는 백신 접종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접종 속도전을 위해 최근 새롭게 허용한 '잔여 백신' 2차 접종의 경우 현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하루 23만명이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607만5천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0.3%,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81.7% 수준입니다. 3분기 주력 대상군인 40대 이하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접종률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날 0시 기준 연령대별 접종률은 40대 73... 2021. 9. 19.
"참다 참다 찍었다"…반찬 한 칸은 '텅텅', 또 터진 軍 부실 급식 한동안 잠잠했던 부실 급식 제보가 또 다시 늘고 있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인천국제공항 검역 지원을 나간 장병들에게 부실한 급식이 배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치와 밥만 배식해 논란이 이어진 데 이어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추가 폭로가 나온 겁니다. 9월 16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자신을 제9공수특전여단 소속이라 밝힌 제보자가 “급식이 너무 부실해 참다 참다 이날 점심에 나온 식사를 찍어 제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우리 부대는 7월 초부터 인천국제공항 검역 지원 임무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 검역지원 인원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 쌀밥과 김치, 깻잎, 국이 담겨 있습니다. 밥의 .. 2021. 9. 18.
담배 심부름 거절한다며 60대 여성 때린 10대 2명 구속 담배를 대신 구매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60대 여성을 때린 10대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10대)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군 등 5명은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30분께 여주시 홍문동의 한 노상에서 60대여성 B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들고 있던 꽃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폭행 과정은 A군 일행 중 1명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 한 남학생이 B씨에게 접근해 "담배 사줄 거야, 안 사줄 거야"라고 말합니다. B씨가 주저하자 그는 B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꽃으로 툭툭 치고 때리며 조롱을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일행은 폭행을 말리지 않은 채 구경하고 웃는..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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