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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기사가 '만나서 카드결제' 악용 '시간 끌며 몰래 손님 카드 복제해 판매'..."단말기 2개 들고 다니면 일단 의심해야" 배달 기사로 일하며 손님들로부터 받은 신용카드를 결제하는 척하며 카드를 불법 복제한 뒤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신용카드를 불법 복제한 배달 기사 A씨 등 5명을 검거하고, 이들에게 복제한 카드를 사들여 사용한 B씨 등 3명도 붙잡았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배달 결제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신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씨 등은 올해 6월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킨 손님 10명에게 카드를 건네받아 신용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카드 정보를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달기사들은 손님에게 받은 카드를 먼저 복제기에 긁은 뒤 결제가 제대로 안 됐다면서, 진짜 카드 단말기에 다시 긁어 음식값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의심을.. 2021. 9. 28.
커피 쏟아 세탁비 준다니…"1주일만 입고 환불 받을 옷이다. 옷값 달라" 한 네티즌이 쇼핑몰 환불 규정을 악용해 일주일마다 옷을 돌려 입는다고 밝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옷에 커피를 쏟자 “환불할 옷을 입어야 해서 짜증 난다”라며 “옷값 받을 방법을 알려달라”라고 했습니다. 최근 직장에서 해고됐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이 없어 옷을 샀다가 일주일만 입고 환불하며 돌려 입고 있다”라며 “어떤 여자가 (입고 있는 옷에) 커피를 쏟았다”라고 했다. 이어 “그 여자가 급하다고 연락처만 주고 갔다”라며 “연락했더니 세탁비만 준다더라”라고 전했습니다. 글에 첨부된 카카오톡 대화에 있는 영수증 사진에 따르면 옷값은 19만9600원으로 A씨는 커피를 쏟은 여성에 “세탁비로는 안 될 것 같다. 옷값을 물어달라”라고 했고, 여성은 “취준생이라.. 2021. 9. 28.
오징어 게임 보다 살벌하다는 '문재인 게임'..."자영업자‧서민‧무주택자 탈락" 넷플릭스 국내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상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풍자하기 위한 패러디인 '문재인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9월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의상인 청록색 운동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긴 '문재인 게임' 포스터와 이 게임에서 생존하는 방법이 적힌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게임 포스터가 게재된 한 게시글에 따르면 문재인 게임에 규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은 '부동산세 증세'로 버티지 못하는 다주택자는 탈락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어 두 번째 게임은 '집값 올리기'이며 버티지 못하는 무주택자가 탈락입니다. '집합금지,영업제한'인 세 번째 게임에서는 버티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탈락이며, 네 번째 게임인 '생필품 물가인.. 2021. 9. 28.
전동킥보드, 3개월간 범칙금 10억 넘어...'헬멧 안 써서, 전체 위반의 79%'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규정이 강화된 지 석 달여만에 법규 위반 적발이 3만여건에 달하고 누적 범칙금도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27일 국회 행정안전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 장치 탑승 시 면허 등을 의무화한 규정이 시행된 올해 5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적발된 법규 위반 건수는 3만 4천 68건, 부과된 범칙금은 10억 3천 458만 원이었습니다. 위반 유형은 안전모 미착용이 2만 6천 948건(79.1%)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부과된 범칙금만 5억 3천 895만 원으로 전체의 52.1%에 달했습시다. 이어 무면허 운전이 3천 199건(9.3%·3억 1천 990만 원), 음주운전 1천 70건(3.1.. 2021. 9. 27.
모더나 CEO "1년내 코로나19 종식, 부스터샷 1~3년마다 필요...독감과 비슷해질 것"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1년 안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은 방셀 CEO가 스위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견해를 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셀 CEO는 "백신업체들이 생산을 확대하면서 내년 중반까지는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이들이 접종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물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스터샷(추가 접종) 역시 필요한 범위 내에서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면역 효과의 연장 및 강화를 위해 1~3년마다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결국 독감과 비슷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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