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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식

'5억짜리 황금 팔' 두산베어스 출신 서동환...일본 독립리그단 입단 사기 논란

by 카오스2k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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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 일본 독립야구단에 입단시켜주겠다고 사기를 쳤던 두산, 삼성 서동환 전투수 사건을 다뤘습니다.

서 대표(서동환)는 두산에서 과거 ‘5억짜리 팔’로 불리며 프로야구단의 투수로 활약했고 유명 야구 센터인 서동환 야구센터를 운영했습니다.


올해 스물 한 살 현승(가명)이와 준호(가명)씨는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 대표를 찾게 됐습니다.

서대표는 현실적으로 국내의 야구단에 입단하기 힘든 둘에게 일본 독립야구단의 입단을 장담했고 이들에게는 마지막 희망이 됐습니다. 일본 독립 야구단의 경우 월급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고 본인의 노력과 성공에 따라 한국 프로 야구에서 다시 지명을 받을 기회가 생기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승이는 LG트윈스 투수 한선태 선수가 롤모델이었고 서대표가 운영하는 센터를 왕복 4시간 거리 원주를 오가게 됐습니다. 이후 서 대표는 일본에 있는 에이전트와 야신 김성근 감독등 야구 대선배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선수들의 입단을 추진하게 됐는데 선수들에게 여러 가지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습니다.

출국 날짜는 차일 피일 미루게 됐고 현승이 어머니가 일본야구단에 직접 문의를 해본 결과 "한국 선수들의 입단 계획이 전혀 없고 서대표 조차 모른다"고 하자 현승이 어머니는 깜짝 놀라게 됐습니다.

또 현승이에게 회비를 100만원씩 받았고 구단주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돈을 요구했고 김성근 감독의 이름까지 팔았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습니다.


https://bit.ly/3JS8ww8

'황금 5억 팔' 두산베어스 출신 서동환, 서동환 야구아카데미, 유튜브 운영중

서동환 선수는 1986년 03월생으로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언스 등에서 투수(우투우타)로 활약했습니다. 신장/체중: 185cm/90kg 경력: 초량초-개성중-신일고-두산입단 지명순위: 05 두산 2차 1라운드 2

sonag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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