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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식

'황금 5억 팔' 두산베어스 출신 서동환, 서동환 야구아카데미, 유튜브 운영중

by 카오스2k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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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환 선수는 1986년 03월생으로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언스 등에서 투수(우투우타)로 활약했습니다.

신장/체중: 185cm/90kg
경력: 초량초-개성중-신일고-두산입단
지명순위: 05 두산 2차 1라운드 2순위
입단년도: 05두산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서동환은 계약금 5억원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기대주였습니다.

2005년 개막 당시 계약금 6억의 김명제와 함께 11억 듀오로서 기대를 많이 걸었습니다.

김명제는 선발, 서동환은 마무리로 팀에서 생각했는데 서동환은 결과적으로 그 기대를 완벽하게 저버렸습니다. 첫 경기에서 5점차 앞선 상황에서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불쇼를 벌인 것. 결국 마무리 자리는 이 날 불쇼를 수습한 정재훈에게 돌아갔고, 2군으로 내려갔고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빠른 공 외에는 이렇다할 장기가 없었고, 팔꿈치도 좋지 않았다는 점이 이 때 드러났습니다.


1군에서 63경기에 등판해 2승4패1세이브를 기록한 채 유니폼을 벗었습니다. 2014년 삼성으로 이적한 뒤 2016년 시즌을 마치고 구단에 방출을 요청했습니다. .

2017년 2월 아는 스카우트의 도움으로 샌디에이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함께 했습니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했지만 한국 프로야구와는 코칭 패러다임이 완전히 다른 것을 배웠고 귀국 후 '올 어바웃 베이스볼 아카데미'라는 야구 교습 및 재활 관련 센터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센터 위치는 강남구 개포동. 현재는 '서동환야구사관학교' 유튜브를 운영중이며 이와 연계된 센터를 동시에 운영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엘리트야구, 사회인야구, 재활, 스티븐블래스 증후군 개선 등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로 활동중입니다


야구 아카데미를 시작하면서 서동환은 원칙을 세웠는데 ‘절대로 폼은 가르치지 않는다.’ 원리를 알려주되 선수별로 맞는 근육의 쓰임새를 찾아주는 것을 자신의 역할로 정했습니다. “운동도 예술이라 원리를 알려주면 각자가 몸으로 표현을 한다. 붕어빵 찍듯이 같은 원리로 모두를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 이 일을 시작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몇 명으로 시작한 ‘서선생’의 수업은 차츰 입소문이 났고 어깨가 아파서 왔던 학생이 더이상 아프지 않다고 하자 비슷한 학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100명 넘는 수강생 중 70%가 프로야구 드래프트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주말과외’를 받으러 오는 학생도 있습니다. 서동환은 “얼마 전 내가 가르친 학생들이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된 기사들을 봤다. 수술을 여러번 받아 구속이 나오지 않는 채로 왔는데 지금은 140㎞대를 던지는 학생도 있다. 그럴때 보람이 참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2022년 1월 8일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의 '구원투수의 거짓말' 방송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KBO 리그 입단이 힘든 몇몇 선수들에게 일본 독립리그 구단 입단을 주선하겠다며 여러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고 선수들을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서동환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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