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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식

(영상) 호신용 무기 너클 끼고 여중생 폭행한 남학생..."촉법소년 폐지만이 답이다"

by 카오스2k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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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중생이 너클이라는 무기로 남중생에게 폭행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너클’은 금속으로 된 호신용품으로 네 손가락에 끼워 주먹의 위력을 키우는 엄연한 무기입니다. 그러나 현재 인터넷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규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하 MBC 뉴스투데이



12월 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MBC가 공개한 영상에는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남학생이 여학생의 배를 발로 차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 여학생의 얼굴과 뒷머리를 수차례 폭행했습니다. 특히 남학생은 금속으로 된 무기인 ‘너클’을 손가락에 끼운 채 여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학생은 폭행 여파로 얼굴과 몸에 멍이 들고, 뇌진탕이 와 잠시 의식을 잃기까지 했습니다.

피해 학생 부모는 MBC와 인터뷰에서 “우리 집 하나밖에 없는 딸인데, 저 애가 나중에 보복이라도 하지 않을까 솔직히 무섭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저희도 놀랐다. 감히 상상도 못했었다”며 “지금은 학생 인권이 중요해서 소지품을 검사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학생이 손에 끼고 있었다는 ‘너클’은 금속으로 된 고리에 네 손가락을 끼워 위력을 키우는 엄연한 공격용 무기로 경찰은 너클과 같은 도구를 사용해 폭행하면 특수 폭행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무법천지..중학생이 어떻게 남자애가 여자애를 폭행하냐..다 보는 앞에서”, “너클은 망치처럼 맞으면 안쪽 뼈가 부서지고 흉터가 깊게 남아 폭행에 썼다면 무조건 특수로 가야 한다. 소년원보다 더 높은 감옥을 만들고 보내야 한다”, “어리다고 처벌을 안 하니 더 범죄를 키운다. 지금은 애들 범죄수준이 악랄하다”, “촉법소년 폐지만이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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