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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며느리'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박상아 "우리는 죄인...남편 전재용 신학 공부 반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고와 함께 그의 차남 전재용 씨와 결혼한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배우 박상아 씨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재용, 박상아 부부는 지난 11월 3월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경기도 판교 우리들교회에서 집사 직분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전재용은 2006년 12월 경기도 오산시 임야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고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벌금 40억 원에서 불과 1억4000만 원(3.5%)만 납부하면서 원주교도소에서 약 2년8개월간 하루 8시간씩 노역을 했고 지난해 2월 출소했습니다. 하루 .. 2021. 11. 24.
봉중근, 전동 킥보드 타다 턱부위 부상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처분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봉중근이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적발돼 운전 면허가 취소 처분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봉중근은 지난 11월 22일 오후 11시 30분께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졌고 이를 본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단속됐습니다. 이 사고로 봉중근은 턱 부위가 5cm 가량 찢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봉중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은 0.105%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 운행자도 원동기 장치 운전자 수준의 규제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진 않았기 때문에 봉중근을 입건하진 않았다”며 “간단히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면허 취.. 2021. 11. 24.
마스크 써달랬다가 뺨 맞고 쓰러진 편의점 알바생...편의점주로부터 "그냥 넘어가자는 말을 들어"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가 손님에게 뺨을 맞은 편의점 알바 여성 A씨가 편의점주로부터 왜 일을 크게 만드냐는 핀잔을 들었다는 주장이 알바 여성의 지인인 B씨에게서 나왔습니다. 지난 11월 21일 트위터 이용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는 지인이 손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내부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진짜 화나서 못 참겠다. 내 지인이 알바하면서 마스크 안 쓰고 온 손님한테 마스크 써 달라고 했다가 뺨 맞았다”며 정황을 설명했습니다. 영상에는 계산을 위해 계산대에 물건을 가져온 손님에게 편의점 직원이 손으로 마스크를 가리키며 착용을 요구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러자 이 손님은 봉투에 물건을 담은 뒤 팔을 휘둘러 직원의 뺨을 때렸습니다. 직원은 뺨을 맞은 충격에 몸을 휘청.. 2021. 11. 24.
4년 열애 끝에 최태준과 임신·결혼 발표한 박신혜가 직접 팬카페에 남긴 글 배우 박신혜가 공개 열애중인 최태준과의 결혼, 임신 소식을 직접 밝혔습니다. 박신혜는 10월 2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이라며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박신혜는 이날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오늘 이 소식을 전하는 게 너무 떨리고, 한편으로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실 것 같아 걱정된다. 그래도 여러분께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최태준)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박신혜는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2021. 11. 23.
난방용 LP가스 켜고 차박 하던 부부 숨진 채 발견...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경남 합천댐 인근서 차박(차에서 숙박)을 하던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부부의 사인은 난방용 LP가스를 켜둔 채 차량에서 수면을 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2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30분쯤 합천군 대병면 합천댐 인근에서 A(79)씨 부부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전날 일행 5명과 낚시 야영을 왔다가 개인 차량에서 난방용 LP가스를 켜둔 채 자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당시 일행이 오전에 이들을 깨우러 갔다가 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난방용 LP가스가 불완전 연소하며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부부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부부는 당시 차량 내 창문을 모두 닫아 밀폐된 상태에서 난방용 LP가스를 켠 것..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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