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아일보는 "'미스트롯' 출신 스타가수의 사생활 폭로 '혼전임신 + 이중계약'"이란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아일보 3.14일 기사입니다. ‘미스트롯’ 출신 스타가수 사생활 폭로 ‘혼전임신+이중계약’
동아일보, 기사수정 2021-03-14 17:38:39
‘미스트롯’ 출신 스타가수의 사생활 폭로가 등장했다.
13일 유튜버 구제역은 ‘미스트롯 출신 스타가수, 매니저의 아이를 임신한 이유’라는 섬네일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미스트롯이 낳은 최고의 스타가수 A양은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8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A양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A양은 2018년 로드 매니저와 사랑에 빠져 임신했고 성동구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지웠으며 B양이 수술비를 지원해줬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양은 A양이 혼전임신해 아이를 지웠다는 증거를 확보했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다. A양은 협박에 굴복했고 B양은 방송에 ‘A양의 절친’으로 소개돼 화려하게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유튜버는 A양과 B양에 대해 “무명시절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한 사이”라고 설명하며 “A양은 ‘미스트롯’ 직후 대형 소속사로 옮겼다. A양도 전 소속사 대표를 협박해 이중계약 문제를 해결했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버는 카톡와 음성 파일 등 다수의 증거들을 이미 확보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B양의 음성 파일도 공개했다. B양은 “A양의 아주 큰 약점을 알고 있다. 언론에 퍼트려지면 노래 인생 끝난다. A양과 나는 미운 정도 고운 정도 다 든 애증의 관계다. 나는 같이 잘 되자는 주의인데 A는 일적으로 굉장히 냉정하더라”고 말했다.
동아일보가 인용한 내용은 유튜브 구제역의 "송가인 이중계약..그리고 임신설의 진실은?(송가인 절친 황홍비가 폭로를 결심한 이유)입니다.
유튜버 구제역은 '미스트롯이 낳은 최고의 스타가수 송가인이 절친으로 알려진 황홍비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8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은 황홍비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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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홍비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송가인의 아주 큰 약점을 알고 있는데 터트리면 송가인의 노래 인생을 끝낼 특급 비밀을 알고 있다.", "주변에서는 '그동안 당한 게 있는데 터트려라'라는 협박을 받고 있지만 송가인과의 친분으로 그렇게 하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황홍비는 "송가인과는 애증의 관계이며 본인은 같이 잘 되자는 주의인데 송가인은 일적으로 굉장히 냉정하다"면서 미스트롯으로 스타가 된 송가인에게 서운함을 표시했습니다.
유튜버 구제역은 '송가인과 황홍비를 모두 알고 있는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도 방송했습니다.
평소 황홍비는 송가인에 대한 특급 비밀을 알고 있다고 했으며 "송가인이 2018년 로드 매니저와 사랑에 빠져 임신했고 성동구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지웠으며 황홍비가 수술비를 지원해 줬다.라고 주장했다고합니다.
당시 황홍비는 송가인이 혼전임신해 아이를 지웠다는 증거를 확보했는데 '당시 임신 사실을 상의했던 카톡 대화', '돈 입금 내역' 등이 있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또한 황홍비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음해와 비방을 자주 했을 정도로 인성에 문제가 있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타인의 명예를 짓밟는 일을 서슴없이 자행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버는 송가인을 비방하던 황홍비가 송가인의 절친으로 소개돼서 방송에 화려하게 복귀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KBS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했던 황홍비의 인사말은 "송가인이 언니여라~~" 였고 방송에서도 '선뜻 수술비를 지원해 줄 만큼 가까운 사이'라고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4.16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홍비언니랑 트롯쇼 녹화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는데 송가인과 황홍비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유튜버 구제역은 송가인의 임신설에 대해 언론사의 기자들이 많이 알고 있지만 기사를 쓰지 못하는 것은 정확한 증거자료가 없어서이며 본인은 증거를 확보했기에 방송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카톡과 음성 파일 등 다수의 증거들을 확보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송가인 루머와관련해서 유튜버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도 4.16일 '송가인의 실체 폭로! 낙태?' 방송을 했습니다.
가세연은 송가인의 낙태 사실을 최초 폭로했던 황홍비가 태도를 바꿨다.
송가인의 소속사와 황홍비 사이에 모종의 딜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게 합리적 의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가인의 소속사는 송가인의 혼전 임신, 낙태설과 관련하여 사실 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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