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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2021년 SBS 연예대상, 지석진 '명예사원상' 수상 직후 표정에서 들어난 실망감과 런닝맨 멤버들의 반응 재조명

by 카오스2k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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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지석진이 '명예사원상' 수상 직후 지석진의 표정에서 드러난 실망감과 런닝맨 멤버들이 보인 반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예대상'이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력 대상 후보였던 지석진은 명예사원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은 '미운 우리 새끼'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시상자로 나선 신동엽은 "예전에는 어르신들 주는 공로상 이런 게 있었다. 그런 거랑 차원이 다르다. 오해하지 말라"며 지석진을 호명했습니다.

 

지석진과 함께 앉아 있던 SBS '런닝맨'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배웅했습니다. 지석진은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수상 소감에 나선 지석진은 "명예사원상은 최초가 아닌가 싶다. 경규 형님도 못 받은 걸 받았다"고 말했습니. 현장에서 마이크를 넘겨받은 이경규는 "난 줘도 안 받는다. 그거 나가라는 거다. 너 관두라는 거다"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에 지석진은 "시상식을 모독하는 발언이다. 이 멋진 상을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싸해진 현장 분위기를 수습했습니다. 

 

 

이후 지석진은 프로 방송인답게 제작진과 SBS '런닝맨' 멤버들, 주최 측인 SBS에게 감사를 표하며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지석진과 한 테이블에 앉아 있던 하하, 전소민, 양세찬,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의 수상 소감 직후 자리에 앉아 박수를 보냈습니다. 양세찬은 입가를 가리며 전소민에게 무언가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최보필 PD와 양세찬의 '최우수상' 수상 당시,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하던 것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이었습니다. 

 

양세찬 최우수상 수상 당시 런닝맨 멤버들 모습

이에 일각에서는 대상 후보로 꼽혔던 지석진의 명예사원상 수상에 대한 불편함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실제 런닝맨 멤버들은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와 표정으로 지석진 수상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튜브 이용자들은 런닝맨 멤버들 반응을 두고 "런닝맨 멤버들도 지석진이 대상 받을 줄 알고 앉아있었던 거네... 얼마나 아쉽고 슬플까", "런닝맨 멤버들이 기립해서 박수쳤으면 굴욕이다. 솔직히 속으로 욕했을 것 같다. 나이도 있는 지석진한테 너무하다", "최우수상 아니면 우수상이라도 주지 명예사원상이 뭐냐", "전국민이 보는 시상식인데 너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튜브 댓글 창
 

2년 전 SBS 연예대상은 대상 수상자보다 참석자 중 한명인 김구라의 쓴 소리가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었습니다. 당시 김구라는 "내가 (대상 후보가 된 게)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되겠는가. 어쨌든 구색 맞추려고 8명 넣은 것 같다"며 작심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건 전혀 없었습니다. 무려 3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마라톤 방영과 어김없이 등장하는 중간광고들, 그리고 여러 잡음은 늦은 밤 TV로 시상식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허탈감과 지루함만 안겨줬습니다.

https://bit.ly/3sAOZ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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