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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걸X 같다더라" 여초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는 솔로 최종선택' 스포글...출연자 아니면 알기 힘든 내용이었다.

by 카오스2k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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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 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이 오늘(22일) 공개됩니다. 


'나는 솔로' 측은 이날 본 방송에 앞서 최종 선택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에서는 모두를 빵 터뜨린 역대급 ‘박력남’이 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솔로녀가 “여기서 (저는) 한 분에 의한, 한 분을 위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라고 수줍게 고백하자, 이 솔로남은 “이리와”라며 솔로녀를 확 끌어안는다고 전했읍니다.

이어 그는 솔로녀의 귀에 “아름다우십니다”라며 달콤하게 속삭이자 여기저기서 “멋지다”라는 탄성이 터져나온 가운데, 이 로맨틱 ‘박력남’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반면 또 다른 솔로남은 “판단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한 솔로녀는 “밖에 나가서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차게 표현해 박수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같은 날 '여성시대'에 업로드 된 '나는 솔로' 스포글 중 일부가 올라왔는데 방송에 출연했던 출연자가 아니면 알기 힘든 여러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작성자 A 씨는 '나는 솔로' 4기 최종 커플 및 현재까지 만나고 있는 한 커플을 거론했는데 다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MC들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논란을 빚은 영철에 대해 "정자한테 최종 선택(하면서)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너 때문에 현명한 선택 못 했다 (말했다)"며 "하지만 말리는 제작진은 없고 마지막 엔딩까지 촬영 시킴"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랜덤 데이트 때는 영철이 정순한테 '너 대화 수준이 사회생활 못한 티가 난다'고 (했다더라)"면서 "정자 얘기로 넘어가서는 '감정 없었냐' 물어보고 '없다'고 하자 '여우짓 했다'고 카메라에 욕해도 되냐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 씨의 저격은 영철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성 출연자인 정숙 태도에도 비난을 했습니다.


A 씨는 "정숙 마지막날 영수랑 잘 되려고 정자한테 '너가 여우짓 한 거 아니냐' 이랬다"며 "마지막 술자리 여자 출연자들이 치울 때 혼자 앉아 있어서 손절(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정숙 첫날부터 단체 앞에서 섹드립 쳤다", "정숙 나이트 XX 다니고 거기서 방송 나왔다고 말하고 다님"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식 부산에서 여자 소개팅 많이 받아서 고르는 걸로 유명하다", "3:1 데이트 후 4명 편의점 갔는데 영식이 4/1(4분의 1 오기로 보임) 하자 했음", "영수가 커플되고 집 올라가는 중에 여출들 다깜" 등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같은 스포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A 씨 정체에 관한 추측을 내놓고 있슷니다. 개인 블로그에 적은 글을 근거로 특정 출연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나는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진 정수 영철 영호 영식 정식 영수 정숙 정자 정순 순자 영자 등이 출연해 서로의 짝을 찾는 방식으로 이들의 인스타그램 주소와 직업, 본명 등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4기는 프리랜서 경호원 남성의 과격한 태도 등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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