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일명 '승무원 룩북' 영상 유튜버 이블린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을 연이어 폭로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12월 21일 새벽 '이블린이 개인 동영상을 파는 방법'이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구제역은 "제가 지금부터 보여드릴 이메일은 승무원 룩북녀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메일로 VVIP 등급 수위를 물어보자 답변한 내용이다"라며 룩북녀 이블린이 답변한 메일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메일에서 룩북녀 이블린은 "제가 부끄럼이 많고 이런 걸 처음 해보는데 어리숙해도 예쁘게 봐 달라. 후원 영상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지난친 수위의 영상을 안 하려고 했는데 현재는 후원해 주시는 분들을 제 온라인 남자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VIP 등급을 5개월 유지하면 VVIP 등급 가입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블린은 "VVIP 영상은 특정 신체 부위 노출이 오래 지속되는 영상이다. 영상은 30일 동안만 볼 수 있다. 수위가 높은 행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이 싫으시면 VIP 등급을 유지하셔도 좋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메일을 공개한 구제역은 "노모자이크로 영상을 파는데 당연히 불법이다. 유튜브 채널 ‘킴킴변호사’와의 통화에서 ‘정보통신망법상에서 음란물에 대해서 유통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제역은 지난 12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승무원 룩북녀를 법률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룩북녀에 대해 "이건 룩북이 아니다. 그냥 성인영상이다" 라고 비난했습니다.
구제역은 이블린이 외국 동영상 플랫폼 ‘페트리온’에 올린 영상도 언급했습니다. 이블린이 룩북 영상으로 관심을 끈 후,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수위 높은 영상을 공개해 왔다는 것으로 실제 이블린은 영상 더보기란에 유료 멤버십 가입 페이지 링크를 적어뒀습니다.
구제역은 “수위가 세서 다 보여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승무원 옷을 입고 신체 일부를 만지면서 교태를 부리는데, 이게 성 상품화가 아니면 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구제역은 마지막으로 “여성가족부와 경찰에 모자이크 없는 풀 영상을 제출했는데, 불법 촬영물 근절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며 “이블린이 악플러들을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로 고소한다는데 본인도 걸린다. 고소인임과 동시에 피고소인이 되는 신박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승무원 룩북녀로 알려진 유튜버 이블린는 지난달 11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승무원 룩북 / 항공사 유니폼 + 압박스타킹 코디'라는 제목으로 속옷부터 항공사 유니폼을 입는 영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후 비난이 거세지자 지난 15일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영상이 원저작자인 저의 동의 내지 허락 없이 무단으로 캡처되어 특정 커뮤니티에 악의적인 제목 및 내용으로 게시됐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 및 형법상 모욕죄 등에 해당할 수 있는 노골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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