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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최진실 딸' 최준희, 학폭논란 재조명...박상민 딸 '박가영' 근황

by 카오스2k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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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벌인 학교폭력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최준희 학교폭력 의혹 재점화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최준희와 연루된 학교폭력 논란이 재조명됐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최준희는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가수 박상민의 딸  박가영을 따돌림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SNS에  박가경의 사진을 올린 후 “저렇게 생긴 것도 재주다”, “이렇게 생기면 다른 사람 눈은 생각 안 해주냐” , “냄새나게 생겼다”, “머리에 우동 사리만 찼다”는 등 도 넘은 인격 모독과 외모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더불어 최준희는 ‘박가경을 왜 따돌림을 시켰냐’는 질문에 “잘못한 어린이는 매를 맞아야돼”라며 직접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에 출석한 적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결국 최준희의 학교폭력에 A양은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건은 최준희가 2019년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공론화 됐습니다. 

 

최준희와 박가경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당시 박가경은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준희가 왕따를 시켜서 못 이기고 자퇴한 것이 아니냐”며 논란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이에 당시 최준희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최준희의 일진설, 왕따 등 문제로 학교폭력자치위원회(학폭위)가 열렸다는 등 일관된 주장을 펼쳐 더욱 큰 논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논란이 커지자 최준희는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유튜브에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에 대해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피해자와 연락을 안 한 지 오래됐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 연락이 닿는다면 직접 사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SBS KPOS STAR
MBC 사람이 좋다

 

최준희 학폭 피해자, 박가경은 누구?

 

박가경은 가수 박상민의 딸로,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빠의 콘서트를 보고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박진영, 양현석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 박가경은 “연예인이 돼서 3억이 생긴다면 2억은 엄마, 아빠 주고 5천만원은 기부하고 나머지는 제가 갖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집에서 공부를 했던 그. 박가경은 “검정고시 봤다. 제가 채점한 걸로는 일단 합격이다. OMR 카드를 잘못 쓰지만 않았다면 합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박가경은 아빠의 유명세가 버거울 때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박상민의 아내는 “애가 학교에 숨어서 들어가더라. 교실에 못들어가고 쭈뼛거리는 걸 보니 마음이”라면서 안타까워 했습니다. 박상민 역시 “연예인들 중에도 가경이처럼 검정고시 본 친구들이 있더라. 외롭지 않았을까”라며 울컥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상민 첫째 딸 박가경 근황


가수 박상민이 첫째 딸 가경-둘째 딸 소윤의 근황을 밝혔습니다.

2021년 4월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예능 '대만신들'에서는 '박상민vs만신들! 생애 첫 점사!!! 40억 기부왕 공동묘지 터에 살았다?' 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박상민은 "딸이 둘 있는데 고1, 고3이다. 큰아이는 음악 관련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이고 막내는 고1인데 꿈이 수시로 바뀐다. 요즘은 가수가 하고 싶다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둘 다 연습은 열심히 하는데 희한하게 음악적인 쪽으로는 제 얘기를 안 듣는다"며 "제가 아빠다 보니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단,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땐 실력이 없으면 안 시킬 거다. 그렇게 망가진 후배들을 많이 봤다.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어서 잘됐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박상민은 "아내와 함께 딸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첫째가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본 지 조금 오래됐다. 작곡도 하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나가도 충분할 것 같다"며 "막내는 크게 걱정 안 한다. 어딜 가도 예쁨 받는 타입"이라고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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