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강용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경기서울연합'채널에 '이재명 영입인재 1호, 조동연의 충격적인 과거?'라는 동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강용석은 "육사동기부부 부인 바람펴서 전역한 이재명 외부영입 1호"라는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조동연은 육사 60기로 2019년 중령 1차 진급 심사가 있었는데 심사에서 떨어졌고 자존심이 상해 전역을 하고 서경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육사를 졸업하면 대부분의 경우 대령까지는 무난하게 진급하는데 중령이 안되서 전역한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육사를 졸업했는데 소령으로 예편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왜 진급이 되지 않았을까?... 이와 관계된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조동연교수의 경우 육사 59기, 1년 선배인데 남편과의 사이에 1녀 1남을 낳았는데 페이스북에 남편 사진과 딸 사진을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 이런 경우 이혼을 추정하는데 조동연은 이혼을 했는데 이혼 사유가 충격적이다... 너무 황당한 내용이라 밝히기가 불편하다"고 밝혔습니다.
강용석은 민주당에서 이 정도 검증을 안하고 상임선대위원장을 시켰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대선을 앞두고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 저희가 대신 검증을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동연의 이혼사유에 육사 57기부터 63기까지는 거의 다 알고 있는 내용으로 마지막 근무지가 육본이었는데 총장비서실에 있어서 육사 소령중에서 잘 나가는 케이스였다. 그런데 어떻게 중령진급에서 탈락했느냐?"
강용석은 조동연의 이혼 사유에 대해 "남편이 아들을 낳고 나서 아들이 커가는 과정에 본인과 너무 안닮아서 이상하게 생각하다 결국 DNA검사를 했는데 DNA검사 결과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결론을 듣고 이혼을 하게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동연은 결혼기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데 남편의 아들이 아닌 것이다. 바람을 피운 상대남에 대해서도 들었는데 바람을 피운 남자도 충격적이다. 하지만 거기까지는 애기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조동연의 아들이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것이 아니라는 소문은 육사라는 작은 사회에서 급속히 번져나갔고 이런 추문때문에 중령 진급심사에서 탈락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제보를 듣고 이 사항에 대해 여기저기 크로스 체크를 했는데 동기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이야기다' 예를 들면 육사라는 특수한 사회에서는 육사를 졸업했니 안했니 따질 필요없이 그냥 동기한테 물어보면 가장 정확하다. 마찬가지로 김동연교수의 이야기도 동기들 사이에 유명한 이야기다"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11월 30일 '82년생 육사출신 여성 우주산업 전문가' 조동연씨를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1호 영입 인재 조동연'은 1982년생 여성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 겸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으로 부산 소재 부일외고를 졸업, 육군사관학교(60기)를 나왔습니다. 이후 경희대 아시아태평양지역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조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관련한 강용석 씨의 페이스북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진욱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힌 뒤 "선대위는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송영길과 함께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조동연을 두고 제보가 쏟아진다"며 조 위원장의 이혼사유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전문) [충격단독] 남편 위험지역 '아프카니스탄' 보낸 조동연 (ft.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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