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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한 20대 여자친구를 서초구 아파트 19층 밖으로 던저 떨어뜨린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사건으로 20대 여자친구는 처참하게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성 김모(31) 씨를 11월 25일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여자친구 A(26)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습니다. 이후 이 아파트 19층 자택로 끌고 들어가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몇 달간 동거해온 A 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범행 이후 112에 직접 신고해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지난 11월 19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취재진에게 "(A 씨와) 같이 죽으려다가 못 죽었다. 유족분들께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말했습니다.
참고로 김 씨는 스토킹 피해로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 김병찬과는 다른 사람이다. 경찰은 지난 24일 김병찬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김 씨는 현재 경찰의 신상 공개 대상자는 아니다. 이에 따라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만 보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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