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소식

이별 통보한 20대 여자친구 서초구 아파트 19층 밖으로 던진 남성, 이렇게 생겼다..."같이 죽으려다 못 죽었다"

by 카오스2k 2021. 11. 26.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이별을 통한 20대 여자친구를 서초구 아파트 19층 밖으로 던저 떨어뜨린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사건으로 20대 여자친구는 처참하게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성 김모(31) 씨를 11월 25일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여자친구 A(26)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습니다. 이후 이 아파트 19층 자택로 끌고 들어가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몇 달간 동거해온 A 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범행 이후 112에 직접 신고해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됐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음. 셔터스톡 포토뱅크에 있는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경찰은 김 씨를 지난 11월 19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취재진에게 "(A 씨와) 같이 죽으려다가 못 죽었다. 유족분들께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말했습니다.

 

참고로 김 씨는 스토킹 피해로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 김병찬과는 다른 사람이다. 경찰은 지난 24일 김병찬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김 씨는 현재 경찰의 신상 공개 대상자는 아니다. 이에 따라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만 보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하 뉴스1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