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가 소식

가세연, 블랙핑크 '계약 끝나면 가차없음' 논란에 "뻔뻔해"

by 카오스2k 2021. 10. 13.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블랙핑크가 삼성전자와 계약이 종료되자 모두 휴대폰을 바꿨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가로세로연구소'가 블랙핑크를 향해 "뻔뻔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오후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를 통해 '뻔뻔한 블랙핑크'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의 전 기자와 유튜버 목격자K는 삼성전자의 주요 소식과 함께 블랙핑크의 휴대폰 변경 논란을 다뤘습니다.

앞서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가 삼성전자와 계약이 끝나자마자 모두 아이폰으로 휴대폰을 바꿨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 전 기자는 "저는 홍보·마케팅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상도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블랙핑크가 굉장한 실수를 한 게 대한민국 광고 시장을 제일 많이 차지하는 게 삼성이다. 앞으로 블랙핑크는 삼성과 인연을 끊으려고 하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이폰 자랑을 하면 스티브 잡스가 상이라도 주냐"고 지적했습니다.

목격자K는 "블랙핑크가 잘못한 건 없다. 다만 전속계약이었기 때문에 삼성폰(갤럭시)을 듀얼로 쓴다거나, 적어도 아이폰을 신봉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더 예뻐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수 인스타


지수가 바꾼 휴대폰을 인증한 글에서 쓴 표현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지수는 "와 겨우 바꿨다. new phone, cute case"라고 적었는데 목격자K는 "삼성을 버리고 아이폰을 샀다는 뜻은 아닐 수 있다. 다만 마치 삼성에게 한 방 먹인 듯한 코멘트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중가 보급형 갤럭시 A80 블랙핑크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블랙핑크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A80 광고가 전파를 탄 것은 2019년 7월이며 계약종료는 다음해인 2020년 8월이다. 계약기간이 끝난 건 한참 전인 셈입니다.

블랙핑크 로제(왼쪽)와 제니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1년 뒤 지수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아이폰으로 휴대폰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약 끝나면 가차없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아이폰13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3은 높은 인기와 재고 부족으로 주문자들 사이에서 배송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아이폰13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의 사전예약 구매자들의 경우 제품을 받는 데까지 최소 4주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