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62.4kg "경도비만"…다이어트 도전기 공개

씨스타출신 가수 소유가 62.4kg,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

소유는 지난 18일 유튜브 개인채널 ‘소유기’에 ‘"제가 비만이래요..."62.4kg 제대로 살크업한 소유의 실전 다이어트 챌린지(ep.1) 시작합니다!(식단, 운동비법 총공개!) 2Month Diet Challenge’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동영상과 함께 소유는 “안녀엉~ 기록이들 소유입니다. 이번 영상은 정말정말 큰 결심을 해서 준비한!!! 두구두구두구두구~~다이어트 챌린지입니다~!”라며 “저번 달에 광고 끝나고 미친듯이 먹다보니... 살이 마구마구 찐 거 있죠. 그래서 기왕 찐 김에 화끈하게 더 쪄버렸습니다!”고 밝혔습니다.

​

이어 “여러분들이랑 같이 시작하려고 몇 달동안 운동도 즈얼대!! 안했다구욧!! 물렁물렁한 제 몸에 맞춰서 식단이랑 운동 계획도 짰으니까~ 보시면서 다이어트 같이 해봐요”라며 “앞으로 한 달간 제가 다이어트 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릴 건데용! 급찐급빠 절대노노 건강한 다이어트로 할 거니까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따라오기(약속!)”라고 전했습니다.

 

 

 

 

​

소유는 “내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콘텐츠가 있다. 미국 쇼프로그램인데 ‘나의 핏 파트너’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봤는데 너무 대단하다. 트레이너도 그렇고 감량한 분도 그렇고. 어차피 코로나라서 활동도 없고 이 시기가 아니면 못할 것 같았다. 내 몸무게에서 10kg을 찌우고 10kg을 감량하는 거다. 광고 찍은 후 미친듯이 먹었다. 처음에 한 2주 동안은 너무 행복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 보면 약간 얼굴이 U자 느낌이고 웃을 때 볼살이 많이 생겼다. 지금 이상태로 방송 나가면 관리 안한다는 얘기 나올 거다. 얼굴보다 몸이 아주 충격적인데 배랑 등이 살이 많이 쪘다. 속옷 입는 라인 등살이 어후..살을 찌우면서 좋았던 건 잠을 잘 잤다. 불면증이 있는데 밥 먹고 잘 잤다. 여성 분들이 가슴과 힙 같은 경우 지방으로 이뤄져 있는데 나이 먹으니까 가슴도 빠지는 것 같고 했는데 60kg 넘으면서 가슴도 찌더라. 그래서 그냥 여기서 조금만 빼고 유지할까 했다.

 

 

 

 

그런데 살찌니 진짜 귀찮아진다. 무기력해진다. 옷도 밴드로 된 거 아니면 못 입는다”고 했다 .

 

 

 

 

소유는 “채널을 통해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많은 분이 댓글로 저거는 소유니까 가능하다는 말을 한다. 다이어트 고민을 많이 얘기해서 공감할 수 있는 관리법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소유는 인바디 체크를 했다. 검사 결과 62.4kg으로 인생 최고 몸무게를 달성했다. 경도비만으로 나왔다.

소유는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하면 음식량을 확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안된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유지하려면 극단적으로 식단을 해버리면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폭식을 하게 된다. 그래서 삼시세끼를 챙겨먹으려고 한다”고 했다.

​

이어 “2달 동안 다이어트를 할 계획인데 나의 몸에 지금까지 먹었던 안 좋은 것들을 빼버리고 좋은 것들만 흡수하려고 한다. 말라도 봤고 건강한 몸도 가져도 봤는데 너무 마르면 아프다. 우리 목표는 건강한 다이어트다”며 다이어트 하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팬들은 몸매로 유명한 소유의 다이어트 소식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소유가 예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기를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