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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강원래 타면자건 일화 SNS에 기재

by 카오스2k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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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자건은 당나라 측천무후(則天武后) 때의 신하 누사덕(婁師德)의 일화에서 유래가되었습니다. 그의 아우가 대주(代州)자사로 임명되어 부임할 때 참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중 누사덕의 아우가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더라도 그냥 닦아내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얘기하자 “아니다. 그 자리에서 침을 닦으면 상대의 화를 거스르게 된다. 그냥 저절로 마르게 두는 것이 좋다.”라고 누사덕이 말했습니다.
처세를 잘 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참기 힘든 수모도 인내로 견뎌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강원래가 1.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면자건의 일화를 인용했습니다. 앞서 강원래는 지난 1.20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서울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들과 가진 현장 간담회에서 “K팝은 세계 최고인데 대한민국 방역은 전 세계에서 꼴등인 것 같다”고 말해 여권 지지자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고 결국 그는 “감정이 격해져 나온 발언”이라고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1.29일 강원래의 아내이자 방송인 김송에게 SNS로 악성 메시지를 보낸 남성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20대인 A씨는 지난달 김송에게 “강원래씨랑 동반자살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내용의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SNS의 비대면성과 익명성이 악용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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