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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식

코로나 19 예방 접종 50대 사전 예약 일정 변경

by 카오스2k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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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50대 후반에 이어 50대 초반 연령대가 53~54세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예약을 진행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시작하면서 하반기 접종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도 12세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 상황에서 첫 청소년 접종입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50대 사전예약 일정 변경


7월 19일 오후 8시부턴 55세 미만 모더나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53~54세(1967년~19968년생)부터 시작됩니다. 53~54세 1차 예약은 20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이어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는 50~52세(1969년~1971년생)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이후 21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 사이에는 50~54세 모두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7월 26일부터 8월 7일 예방접종 가능 물량이 185 만회분으로 예상된다는 사항을 미리 안내하지 않아 사전예약이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된 55~59세와 달리, 추진단은 물량 제한 등이 없는 만큼 여유 있는 시간대에 예약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 전략 반장은 7월 18일 "이번 예약부터는 지난번처럼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예약을 받아 모든 분들에 대한 접종을 동일한 시기에 접종해 드릴 예정"이라며 "초기 시간에 지나치게 많은 분들이 몰려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계속 예약을 해주시면 그 시기에 맞춰 모든 분들이 접종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뉴시스

 

“고3부터” 화이자 접종 시작…

 

고3 학생과 교직원들은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전국 3184개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의 학생과 교직원 약 63만명이 전국의 290여 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게 됩니다.

 

1차 접종은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가 기한이다. 국내에서의 청소년 접종이 처음인 만큼 동의 절차도 거쳤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일 기준으로 취합된 고3 및 고교 교직원 접종 대상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전체 65만 1000명 가운데 97%인 63만 2000명이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의 동의율은 각각 97.8%와 95.7%로 집계됐습니다. 학생은 학생 본인과 학부모 모두 동의한 경우에만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접종 대상 기관은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인 대안학교, 미인가 교육시설,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접종 대상 학생은 재학‧휴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과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 등으로 교직원의 경우 재직, 휴직, 파견자에 더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교육공무직 등을 포함한 학교 공간에서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모든 종사자가 대상입니다.

 

접종일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 혹은 단축수업이 가능하고, 이후 3일까지도 원격수업 등을 활용한 탄력적 학사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접종 뒤 이상반응이 있으면 접종 당일을 포함해 3일까지 출석 인정 결석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4일째부터는 질병 결석 처리를 위한 의사 진단서 등이 필요합니다.

 

교육부와 추진단은 학생들에게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도 안내했습니다.

추진단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뒤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호흡 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증상이 나타나는 심근염·심낭염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이상반응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하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에서 본인이 직접 하거나 자녀가 대신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전화 1339) 또는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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