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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식260

정부 "확진자 50만명 넘었지만 치명률 낮아...코로나 1급 감염병서 제외 검토"에 "치명률 낮다? 비과학적·비윤리적" 비판 쇄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 50만 명 넘게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조정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검사·치료 체계 변경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월 16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4만9854명으로 전날 세운 최다 기록(40만741명)을 넘어섰습니다. 17일 오전 발표하는 최종 수치는 60만 명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일상적 의료 체계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1급인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1급으로 분류된 감염병은 에볼라 바이러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17개로,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질.. 2022. 3. 17.
(영상) 편의점 폭행녀 "변호사 선임하면 돼, XX아"...누리꾼 "신상 공개해라" 분노 한 여성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신상을 공개하라'며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자신을 편의점 알바생이라고 밝힌 글쓴이가 손님에게 폭행당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1분쯤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편의점 내부 CCTV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는 “어떤 여성이 충전기를 빌려 달래서 빌려줬다. 10분 넘게 카운터에서 휴대전화를 만지길래 ‘조금만 빨리해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여성은 “손님이 충전기 빌려달라는 게 기분 나빠요?”라고 했고, A씨는 “네.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있죠”라고 응수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 손님이 갑자기 카운.. 2022. 3. 13.
울진 산불 현장서...자원봉사자인 척 연기한 빈집털이 40대 여성 '체포' 경북 울진 산불 현장에서 원정 빈집털이를 시도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울진 경찰서는 3월 6일 야간 주거침입 절도 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울진 산불 첫 날인 4일 밤 울진군 상당리 일대에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빈집 2곳을 돌며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대구에서 산불 소식을 듣고난 후 혼자 버스를 타고 울진에 도착한 후 빈집에 침입했다가 집주인에게 발각돼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A씨는 직전에 다른 집 한 곳도 침입했으나 훔칠 만한 물건이 없어 빈손으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절도 전과가 있는 A씨는 이날 범행이 들키지 않도록 자원봉사자 복장까지 갖추고 화재현장 인근 주택을 돌아다닌 것으로.. 2022. 3. 7.
"여권 유력 정치인 4명, 베트남서 룸살롱 접대 받아… 2명은 성상납 받았다" 지난 3월 3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2004년 8월 18~19일 양일간 열린우리당 의원 4명이 SK텔레콤 측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았고, 이 중 2명은 '성접대'까지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날 가세연은 "SK텔레콤의 고위급 간부 출신 인사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SK텔레콤 측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식사·향응·골프 등의 접대를 했다는 증언과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세연은 "그동안 베트남에서 A의원이 접대를 받은 사실만 논란이 됐었는데, 그 자리에 여권 유력인사 3명도 있었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진 것"이라며 "당시 베트남 방문 일정에는 2명의 열린우리당 의원이 더 있었는데, 이들은 술자리를 포함한 호치민시 방문 일정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2022. 3. 6.
제20대 대선 투표 '인증샷', 꼭 알아야할 유의 사항 (중앙선관위) 3월 4일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시 꼭 알아야할 투표 인증샷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3월 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의 경고문구를 소개하며 "2017년 판례에 따라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 촬영은 불법이 아닙니다. 사전선거 투표 용지를 촬영해 가세연 제보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시 투표 인증샷 등 유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4~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9일 본투표에서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 촬영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투표소 밖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 표지판 등을 활용해 인증샷을 찍는 것은 허용..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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