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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식

김건희 "가세연 XXX 같은 X들"에...강용석 "MBC, 왜 기생충이라 말 못하나...가치와 이념을 위해 싸우겠다"

by 카오스2k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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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비판한 것에 대해, 가세연 측은 페이스북에 '가세연 저 XX들은 기생충 같은 X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미 이틀 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MBC '스트레이트'는 김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이명수 씨의 전화 통화내용 이른바 '7시간 통화'를 방송에서 다뤘습니다.

이날 공개된 통화 녹음 파일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초 사이에 50여 차례 통화한 내용 중 일부로 김건희 씨는 '서울의 소리'의 편파성을 지적하며 "좀 더 공신력 있어야 되고, 그러려면 어느 한 편의 팡파르가 돼서는 안 된다"며 "가세연 저 XX들 완전히 저거, XXX 같은 X들이잖아"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용석 페이스북


강용석 변호사는 김씨의 발언 방송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옮기며 "MBC는 왜 기생충이라고 말을 못하느냐"고 했습니다.

또 강 변호사는 뒤 이은 글에서 "김건희 씨가 이명수와 7시간 45분이나 통화한 이유를 다들 궁금해했는데 MBC 스트레이트를 보니 알 것 같다"며 "(김 씨는) 이명수가 녹음하는걸 어느 순간부터는 분명히 알았고 자신에 대해 충분히 해명하기 위해 장시간 통화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7시간 45분중 고르고 고른 내용 10여분이 저거라면 나머지는 들어 볼 필요도 없는 것"이라며 "이쯤 되면 이명수가 김건희 씨에게 포섭돼 역공작을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제일 웃긴건 MBC"라며 "이명수 통화 녹음이 '서울의 소리'에 나왔으면 7시간 45분을 전부 올렸어도 기사 하나도 안 나고 끝났을 텐데, 결국 엄청나게 바람잡아 김건희 씨 홍보방송 해준 꼴이 됐는데 계속 자살골만 넣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세연 김세의 대표도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들은 이미 발언에 대해 알고 있던 사안"이라며 "가세연은 윤석열이나 김건희 개인을 보고 싸우지 않는다. 특정 인물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가치와 이념을 위해 싸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세연은 좌파가 또다시 권력을 잡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울 뿐"이라며 "하루빨리 박근혜 대통령이 건강을 되찾고 박 대통령이 꿈꿔왔던 올바른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싸울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있다"며 "모두 다 좌파가 권력을 다시 잡지 못하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끝까지 당당히 싸우자"라고 윤 후보 측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어 뒤 이은 글을 통해서도 가세연 측은 "김건희 씨 전화 녹취 중에서 올바른 진단을 한 부분이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등 뒤에서 칼꽃은 XXX들 때문에 탄핵을 당했다"며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 정당을 창당한 인물들을 겨냥했습니다.

 

MBC 스트레이트 게시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은 “MBC 스트레이트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홍보했지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게 뭐냐” “시청자 우롱하냐” “국민의 힘의 큰 그림이냐”  "김건희씨 너무 매력 있네요...방송 잘 봤습니다" “이런 걸 자살골이라 한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강용석 페이스북 전문]

저의 간첩론에 따르면 간첩이냐 아니냐를 판별함에 있어 임명장, 연봉이나 직위, 사무실, 4대보험 등을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간첩은 간첩행위를 하는 자를 의미하는 것이지 간첩으로 임명되는 것이 아니란거죠. (물론 정식으로 임명된 간첩을 의미하는 화이트란 용어가 있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누가 간첩인지 판별하려면 누군가의 어떤 행위로 인해 누구에게 이익이 돌아갔는지를 보아야한다는 겁니다..
김건희씨가 이명수와 7시간 45분이나 통화한 이유를 다들 궁금해 했는데 mbc 스트레이트를 보니 알 것 같습니다..

이명수가 녹음하는걸 어느 순간부터는 분명히 알았고 자신에 대해 충분히 해명하기 위해 장시간 통화했던거죠. 7시간 45분중 고르고 고른 내용 10여분이 저거라면 나머지는 들어 볼 필요도 없는 겁니다. 이쯤되면 이명수가 김건희씨에게 포섭돼 역공작을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제일 웃긴건 MBC. 
이명수 통화녹음이 서울의 소리에 나왔으면 7시간 45분을 전부 올렸어도 기사 하나도 안나고 끝났을텐데..
결국 엄청나게 바람잡아 김건희씨 홍보방송 해준 꼴이 됐는데 장인수는 계속 자살골만 넣고 있네요..

반전) 이명수가 내일 백은종에게 짤리고 누나인 김건희씨 도움으로 윤석열 캠프에 정보원으로 자리잡고 대선이후 승승장구하여 결국 꿈의 연봉 1억원을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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