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핑크빛 열애♥ 쿨하게 인정...대놓고 럽스타그램 화제

방송인 김나영(40)가 가수 마이큐(유현석)와 목하 열애 중입니다.

왼쪽부터 김나영-마이큐 /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마이큐 인스타그램

스포티브뉴스 "김나영과 마이큐가 지난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고 12월 16일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당시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의 깜짝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하면서 친분이 생겼고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이날 "김나영이 마이큐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며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나영이 열애 공개 전, 최근 SNS에 올렸던 사진들에 뒤늦게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이큐와의 열애를 인정하기 전인 12월 8일 이미 인스타그램에 마이큐와의 '럽스타그램'을 대거 올려 놨었습니다. 이 사진에는 마이큐의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김나영이 직접 핸드폰으로 마이큐를 찍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열애 사실을 대놓고 알린 거였네요", "첫 만남부터 두 분 얼굴에 미소가 뿜뿜~행복해보입니다", "서로의 팬이었다니, 운명적 만남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나영과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는 지난 2007년 1집 앨범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한 가수로 공효진, 공유와도 친분이 각별한 그는 싱어송라이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회화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JTBC2 'K-스타일링 배틀 마법옷장'에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