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불륜으로 인한 혼외자 출산' 논란의 진실...유전자 검사 결과 확인 문자 공개(ft.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가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는 12월 1일 "충격 단독, 남편은 나라 지키고 조동연은 떡을 치고"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하 가로세로연구소 화면 캡처

 

 

강용석은 먼저 "조동연 논란과 관련하여 검증을 하자는 취지였는데 민주당이 고발한다고 발표를 했고 민주당에서는 조동연의 혼외자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고 안민석과 김진옥 대변인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 천안함 피격사전, 연평도 폭격 사건이 발생할 때 조동연은 과연 무엇을 했나?

 

 

• 가세연에 의하면 조동연은 2008년에 결혼했습니다. 2009년에 첫째 아이 딸을 낳고 2010년이 됐는데 당시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폭격 사건이 발생하여 비상사태로 전군이 대기 중이어서 조동연의 남편은 파주 북부에 있는 전방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복무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비상사태로 인해 집에도 자주 오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2010. 3. 26(금) 21:22분경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침몰하여,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국가 안보차원의 중대한 사태」 발생 [출처: 대한민국 해군]

연평도 포격사건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부터 한반도의 서해 5도 중 하나인 대한민국령 연평도를 북한군이 선전포고 없이 포격한 사건. 또한 정전 협정(6.25 전쟁) 이래 최초로 발생한 민간 거주구역에 대한 공격이다. 그전의 도발과는 달리 민간인 거주지역이 포격을 당했고, 군인은 물론 민간인 사망자까지 나온 상황이었기에 조금만 수습이 늦었어도 정말로 휴전이 깨질 수도 있었던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출처: 더위키]

 

• 당시 조동연은 육사의 위탁교육을 통해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석사과정 대학원생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평화복지대학원 석사과정에 차영구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었고 차용구는 육사 26기로 광주 출신이며 중장으로 전역 후 펜텍 등에서 고문으로 일하다가 2010년 7월에 퀼컴 코리아 대표로 부임하게 됩니다.

 

• 차용구는 자신이 지도하는 조동연에게 퀼컴에서의 인턴을 제안하고 조동연은 현역 육군 대위임에도 대학원 방학기간을 이용해 퀼컴에서 약 3개월간 인턴으로 재직하게 됩니다. 퀼컴에 확인해보니 재직기간 중 조동연은 차용구의 비서로 근무했습니다. 

 

 

 

• 가세연은 조동연이 퀼컴의 인턴 기간 중에 혼외자를 임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편은 국가 비상사태로 전군이 전시 대비중이 이서 집에도 자주 오지 못하는 상황에 임신을 했다는 주장으로 조동연은 둘째 아들을 2011년 5월에 낳았는데 보통 임신기간이 9개월로 280일을 역산해보면 2010년 7월로 인턴을 하고 있던 시기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첫 번째 남편과의 이혼 사유?

 

가세연은 조동연의 첫 번째 남편이 유전자 검사 전문업체인 (주)휴먼 패스로부터부터 '불일치' 판정을 통보받은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가세연이 공개한 첫번째 남편이 받은 유전자 검사 문자 / 첫번째 남편의 카카오스토리 댓글

 

 

• 가세연은 조동연은 2011년 5월에 둘째 아이를 낳았고 남편이 여러 가지 정황이 의심스러워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검사는 통상 혈액형 검사와 같은 유형의 검사를 17가지를 진행하는데 모두 충족돼야 친자라는 확인인이 되는데 17가지 중 8가지가 불일치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혼외자가 원인이 되어 결구 이혼을 하게 되는데 조동연은 이혼 후 남편과 시댁을 맹비난하고 다녔는데 남편이 이 문자를 공개하자 육사 동기들 사이에서의 여론이 뒤집혔다고 밝혔습니다.

 

• 첫 번째 남편이 카카오 스토리에 공개한 문자의 "드라마 실사판이네", "힘내... 네 편도 많다는 거 잊지 말고"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 첫 번째 남편과의 위자료 청구 소송과 친생 부인 소송

 

가세연에 의하면 조동연은 2011년 5월에 둘째 아이인 아들을 낳고 7개월 만에 남편에게 문자로 이혼을 통보합니다. 남편은 이혼을 못하겠다고 버티다 결국 결혼 4년 만인 2012년 11월 16일에 협의이혼을 하게 됩니다.

 

협의이혼 이후 남편은 아이들을 주기적으로 만났는데 아들의 외모가 본인과 너무 다른 것에 의심을 품고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되며 유전가 불일치 결과를 가지고 위자료 청구 소송과 친생부인 소송을 제기합니다. 

 

가세연은 판결문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재판 송무 기록만 공개했습니다.

 

가세연이 공개한 친생부인 소송 기록

 

 

남편은 2013년 10월 2일에 아들에 대해서는 친생부인, 조동연에 대해서는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법원은 인과관계가 명확하기에 6개월 만에 조동연이 남편에게 위자료로 1026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리고 남편은 조동연에게 10260만 원을 지급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 조동연의 재혼과 아이의 아빠?

 

가세연에 의하면 조동연은 2012년 11월에 이혼을 하고 2014년 말경에 재혼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동연은 교회 목사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2015년 여름에 하버드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세연은 아이의 아빠가 실제 누구인지에 대한 제보가 많이 오는데 제보의 대부분이 "가세연의 보도 내용이 다 맞는데 아이의 아빠는 목사가 아니다"라는 실체적인 주장이 많이 있다고 전하며 차영구와 조동연의 아이가 눈매가 닮은 듯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사실 이해가 안 되는 게 군대에서 17년이나 근무를 했는데 2년 6개월만 있으면 연금을 타는데 전역을 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동연에게 "도대체 아들의 아빠가 누구인지 명확히 밝혀달라"며 방송을 마쳤습니다.

 

 

조동연은 육사 출신 30대 워킹맘으로 민주당 선대위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영입한 외부인사로 육사를 졸업하고 이라크 자이툰사단, 한미 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17년간 복무 후 전역했습니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고 예일대 월드 펠로우, 메릴랜드대 방문학자 등을 거쳐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이자 미래 국방기술창업 센터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 [충격단독] 남편 위험지역 '아프카니스탄' 보낸 조동연 (ft.가로세로연구소)

[충격단독] 남편 위험지역 '아프카니스탄' 보낸 조동연 (ft.가로세로연구소)

https://bit.ly/3I8q2ey

이재명 영입인재 1호, 조동연의 충격적인 과거? (ft.강용석 경기서울연합)

https://bit.ly/3D5820X

(사진) 영입인재 1호, "조동연 불륜, 혼외자 출산" 폭로(ft.가로세로연구소)

https://bit.ly/2ZN5nf2

"2010년 천안함, 연평도 비상 전군 대기 중 조동연은?"(ft.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