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때…” 배신 당한 아내가 내민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 외도 증거' (연예뒤통령 이진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하 황보니 인스타그램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지난 11월 18일 황보미에게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여성 A 씨와 통화한 내용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A 씨는 "남편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날 외박을 했다. 그런데 황보미가 크리스마스 때 남편 목도리를 하고 영상을 올렸다. 그걸 보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더라"라며 분노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의 남편과 황보미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황보미는 유부남인줄 모르고 만났다는 입장으로 황보미 소속사는 "여자 김선호가 된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A 씨 남편 역시 자신이 미혼이라고 황보미를 속였다며 오히려 감싸고 있습니다.

 

 

A 씨 측이 제출한 증거에 따르면 황보미는 A 씨 남편과 만나던 2년간 약 5000만 원 정도를 지출했고 본인 이름으로 백화점에 포인트를 적립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슬하에 4살 딸을 두고 있어 가정을 지키고자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렸는데 지난해 말 '추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모욕감을 줬다"며 "소송은 피하고 싶었으나 부적절한 만남을 그만둘 의지를 보이지 않아 소송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황보미는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강남스캔들', '굿캐스팅' 등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2014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베이스볼S'등의 진행을 맡아 아나운서로 변신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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