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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JYP 그룹 '있지(ITZY) 리아 학폭 논란'에도 팬사인회 이벤트 강행

by 카오스2k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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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 멤버 리아가 학교 폭력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팬사인회를 진행합니다. 

15일 K-POP 아이돌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위드드라마' 측은 그룹 '있지'의 팬사인회 이벤트를 공지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있지'가 지난 4월 내보낸 미니 4집 'GUESS WHO' 발매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오는 22일까지 앨범 구매 시 자동으로 대면 팬사인회 이벤트에 응모됩니다.

 

위드드라마 트위터

 

 

 

또 이날 공개된 ‘2021 드림콘서트’ 라인업에도 있지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소속 아티스트의 ‘인성’을 거듭 강조해온 JYP가 학교 폭력 논란을 일으킨 멤버인 리아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내기 전 활동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있지 인스타그램

 

한편 '있지' 멤버 리아는 지난 2월 네티즌 A씨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라며 폭로해 논란을 겪었습니다. 

당시 A씨는 "가해자(리아)는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아무 이유 없이 친구를 왕따시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당시 리아를 찾아가 친구를 괴롭히는 이유를 물었다가 자신도 그 무리로부터 지속적인 욕설과 폭언을 들어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네이트판, 리아의 학교폭력을 주장한 네티즌 A씨가 작성했던 글(현재는 삭제된 상태)

 

이에 '있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이며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또 A씨가 쓴 글이 허위로 꾸며 썼다고 볼 명백한 증거도 충분하지 않다.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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