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남편, 얼굴·신상·제보 강제 공개 (ft.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는 6월 9일 '한예슬 폭탄, 조여정은 무슨 죄' 유튜브 방송 말미에 한예슬에게 남자친구를 처음 소개해 준 인물로 최지우를 지목했습니다.

 

그는 "최지우씨, 인스타그램 안 닫으셨네요?"라며 "모짜르트, 그리고 회장님과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빌라는 왜 가셨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김용호는 6월 9일 1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최지우와 그의 남편에 대한 의혹을 이어갔습니다.

김용호는 "아직 공개된 최지우 남편의 사진이 없다. 내가 최초 공개하는 거다. 딱 봐도 업장에서 찍은 거다. 최지우보다 아홉 살 연하다. 1984년생이다"며 "한예슬이 최지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최지우는 남편한테 모든 걸 다 해줬다. 사업도 차려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지우 남편이라는 사람의 과거 사진과 현재 모습, 개명한 이름, 그가 운영 중인 사업체 정보 등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이어 "해당 업체가 최지우 남편이 운영하는걸 아무도 모른다"며 "최지우 남편은 이름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극비리에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생활 4개월째 뒤늦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월 10일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어려주길 바란다.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최지우가 결혼한지 3년이다. 그런데 최지우도 모를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지우가 남편한테 차를 사줬는데 그 차가 모텔에 들어가는 걸 누가 찍어서 보내줬다"라며 "결국 선수를 들여봤자 본능은 못 바꾼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텔 외관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김용호가 말한 BMW 차량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차 번호가 노출된다는 핑계로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김용호는 "한예슬, 최지우, 차예련 등이 3일만 인스타그램을 닫는다면 아무 말 하지 않겠다"며 "뻔뻔하게 SNS 활동을 한다면 그들 삶이 아름답지 않다는 걸 바로 공개할 것"이라 말한 바 있습니다.

최지우는 지난해 5월 첫 딸을 얻고 현재 대외활동보다 육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https://bit.ly/2SnEC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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