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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소비생활54

백화점·마트 방역패스 내년 1월 10일부터...종교시설 방역패스 제외 "이미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중"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사적 모임 인원을 최대 4명까지 허용하고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 거리두기를 2022년 1월3일부터 16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4명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기존 틀은 유지했습니다. 식당·카페보다는 감염 위험도가 낮은 다중이용시설 3그룹인 학원(평생직업교육학원)과 PC방 등은 영업제한 시간도 종전대로 오후 10시로 유지했습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영화관, 공연장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었지만 1월3일부터는 ‘오후 10시 영업 제한’이라는 기준을 없애는 대신 영화나 공연 시작 시간을 기.. 2021. 12. 31.
"코로나 백신 배양액에 미확인 생명체가 우굴우굴?" 실명 공개, 백신 못 믿는다는 의료인 최근 온라인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의 영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과학적 근거가 희박한 주장이라는 입장입니다. 12월 20일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의사, 간호사, 한의사 등이라고 밝힌 뒤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의 영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소속된 단체는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홍보해 대중이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돕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과 코로나진실규명 의사회, 함께하는 사교육연합,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 외 62개 단체들은 1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2021. 12. 20.
오미크론, 크리스마스 선물?..."감기 수준으로 바뀔 수 있을까" 최근 의료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의료계 일각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11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카를 로터바흐 교수는 로터바흐 교수는 "오미크론 보고를 분석하면 지금까지 발생한 변이보다 증상이 덜 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알리는 신호라는 점에서 전 세계에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일각에서도 '공(共)진화'(Co-evolution)를 근거로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높지만 독성은 약하게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즉, 인간과 바이러스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코로나19가 감기 수준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SBS 뉴스는.. 2021. 12. 12.
휘발류값 7년여만에 1800원대 고공행진, 유류세 20% 인하...휘발유 ℓ당 164원·경유 116원↓ 전국 휘발윳값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7년여만에 리터당 1800원대를 기록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인하합니다. 11월 12일부터 약 6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류세가 20% 인하됩니다.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가정하면 리터(ℓ)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40원씩 가격이 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ℓ당 820원에서 656원으로, 경유는 582원에서 466원, LPG 부탄은 204원에서 164원으로 내립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정부가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4월 30일까지 유류세를 20% 인하하기로 한 .. 2021. 11. 11.
맥도날드·써브웨이 "양상추 빠진 햄버거·샐러드"...10월 한파에 채소 품귀 현상 지난 17일 서울 기온이 64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깜짝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농작물 냉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상추 가격이 급등하며 햄버거 프랜차이즈 점포들은 양상추 수급이 어렵다는 공지를 띄웠고 샐러드 전문점 등도 제품의 정상 판매가 어렵다고 알렸습니다. 맥도날드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어려워 평소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다. 양상추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실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양상추가 없는 햄버거를 받았다며 인증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써브웨이도 샐러드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써브웨이는 “갑작스런 한파에 양상추의 냉해 피해로 인해 수급이 ..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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