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의정부 을지병원 간호사 태움1 의정부 을지병원, 극단적 선택한 간호사가 남긴 메시지 "정말 오랜만에 밥 먹었다"...지급된 10만원 식사비 중 4200원 썼다 경기도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23세 여성 A 씨가 입사 9개월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유가족은 A 씨가 격무에 시달리고 ‘태움’(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생전에 A 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11월 24일 MBC는 숨진 A씨가 동료 등에게 보낸 SNS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유가족은 A 씨가 밥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급여 명세서 확인 결과 A 씨는 지난 7월 한 달에 10만 원씩 지급되는 식사비를 고작 4200원만 사용했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까지 23명의 환자를 혼자 담당했던 A 씨는 주변 동료에게 "진짜 오랜만에 밥 먹어봤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 간호사 B.. 2021. 11.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