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는 KBS PD "가세연' 뒷돈 의혹?, 절대 그런 사실 없어", "보직해임은 사실 "

'뒷돈 논란'으로 언급된 KBS PD A씨가 "절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출처 : 스포츠조선

지난 5.1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KBS의 음악방송 PD가 뒷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며 "그래서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보직 해임된 상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당사자 A씨는 3일 오후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절대 그런 사실이 없다"며 "언급할 가치도 없다. 이 같은 허위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보직에서 물러나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그는 "인사위원회가 열린 것은 아니고 그런 루머들이 도니까 회사 측에서 보직을 중단시킨 상태다"라고 전했다.

앞서 가세연 측은 구체적인 뒷돈 장소까지 거론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가세연은 돈 받는 음악방송 PD가 연예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는 곳으로 여의도에 위치한 화해당을 지목했습니다. 화해당은 수요미식회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유명한 간장게장집입니다.

 
돈 받는 음악방송 PD가 연예기획사 담당자에서 화해당에서 만나자고 하면 연예기획사 매니저들이 알아서 돈을 준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입이 뮤뱅에 나오려면 1000만 원, 2000만 원 시세가 있었는데 "KBS PD가 화해당으로 와라"라고 하면 연예기획사 담당자들이 방송 출연을 위해 화해당으로 뒷돈을 준비해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진위 여부를 어떻게 가려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돈 받는 음악방송 PD, KBS 뮤직뱅크(ft. 가로세로연구소) - https://sonagi.tistory.com/m/72

돈 받는 음악방송 PD, KBS 뮤직뱅크(ft. 가로세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