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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완전체 활동 불참 '손나은', 분노한 팬심에 가려진 속사정

by 카오스2k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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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

 

손나은 '에이핑크 완전체 불참'

 

예이핑크는 22년 2월 1년여 만에 10주년 스페셜 앨범으로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17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스케줄 조정 불발로 인해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에이핑크 활동은 5인(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멤버로 진행된다"며 손나은의 불참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무슨 일이냐는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다음날 손나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에이핑크의 완전체를 기다려온 팬들은 서운함을 숨기지 못 했습니다. 앞서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IST엔터테인먼트)와 홀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손나은. 소속사를 떠나면서 "앞으로도 멤버 6인 전원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안았습니다. 

특히 팬들은 손나은이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을 하지 못 하는 이유가 '차기작' 때문이라는 점에 크게 분노했습니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적한 손나은이지만, 그 인기를 얻는 과정에서는 에이핑크의 영향이 컸을 터. 팬들은 "차라리 탈퇴하라"는 반응까지 보일 정도였습다.

 

 

윤보미, '팬 위로' vs 손나은 '드라마 홍보' 분노한 에이핑크 팬들 

 

논란이 거세지자 윤보미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우리 판다들 마음 속상할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이번 활동 좋은 시간 추억 남기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손나은의 활동 불참으로 에이핑크의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을 향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팬들은 왜 손나은의 불참을 윤보미가 달래야 하느냐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손나은은 보도자료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짧은 멘트만 남겼습니다. 같은날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연 중인 드라마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더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손나은 - 커뮤니티 네이트판 

 

'손나은 사건 반전' 커뮤니티 게시글

 

1월 19일 커뮤니티에는 손나은을 옹호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이트판에 ‘손나은 사건 반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은 “실제로 손나은은 드라마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이번 스페설 앨범 녹음 및 촬영을 멤버들과 함께하고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 하지만 앨범 발매 일정이 가변적인 가운데 애초 예정된 시기에서 다소 지연되자 차지가 스케줄과의 조율에 어려움을 겪다 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는 손나은을 옹호하는 글이었습니다. 

또 “완전체의 무브를 보여줄 수 없음이 가장 아쉬운 건 에이핑크 6인일 것이다”라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초롱이 학폭 사실 여부랑 별개로 작년 허송세월로 멤버들이 완전체 컴백 못하고 1년 기다려준 건 그냥 잊어버린 거임?”, “박초롱 기다리는 건 당연한 거고 손나은은 기다려달라고 하면 무책임한 거야?”, “초롱이 학폭 소송 때문에 컴백 1년 지연 된 거래. 이제 각자 소속사도 다르고 개인 스케줄도 있는데 서로 안 맞으면 못하는 거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나은의 과거 발언 화제

 

손나은은의 과거 방송에 출연해 한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나은은 과거 Mnet 예능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박초롱은 정은지와 손나은에게 쏠리는 관심에 대해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는 “언제든지 기회는 오기 마련이고 그 기회는 자신이 잡는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나은은 “에이핑크를 ‘정은지와 아이들’ ‘손나은 그룹’이라고 칭하는 댓글을 보면 너무 속상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빨리 오고 늦게 오고의 차이일 뿐 모두에게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손나은은 지난해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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