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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친구3

손정민 아버지 "친구 A군 티셔츠에 물에 들어갔던 흔적 있다" 전격 주장(입장문 전문)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1)군의 유족이 손정민 군이 실종된 날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군이 한강에 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찰의 추가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故) 손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50) 씨가 실종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거의 매일 사건 관련 글을 써온 바 있으나 유족 명의의 입장문은 처음입니다. 손정민 군 아버지 손현(50)씨는 26일 기자들에게 A4용지 13장 분량의 입장문을 보내 "A 씨와 A 씨 가족에게 정민이의 입수 경위에 대해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족은 입장문에서 실종 사흘째인 지난달 27일 경찰을 통해 A군이 실종 당일 새벽 3시 37분 부모와 통화한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유족은.. 2021. 5. 27.
손정민 부검결과 익사 판정, 혈중 알콜 농도 아버지 손현이 직접 공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손정민 씨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감정서를 전날(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故) 손정민 씨 부검을 통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수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정민 씨와 친구 A 씨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 새벽까지 편의점에 여러 차례 방문해 360㎖ 소주 2병과 640㎖짜리 페트 소주 2병, 청하 2병, 막걸리 3병 등 모두 9병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구매한 술을 모두 마셨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누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손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족에게만 알렸다고 전했으며 정확한 수치를 .. 2021. 5. 14.
한강대학생 손정민 실종 사건, 합리적 의심은 있지만 단정 짓기는 어렵다 서울 한강 공원에서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 씨의 장례식이 5월 5일 치러졌습니다. 한강 대학생 손정민 씨 사망을 두고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사건 해결의 실마리는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고 갖가지 억측이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한강 대학생 손정민 사망 사건의 논란과 쟁점을 알려드립니다. 1. 사건 개요 손정민씨는 4월 24일 오후 11시경, 친구를 만난다면서 집 근처에 있는 반포 한강공원으로 향했고 실제로 친구 A 씨를 만나서 술을 마셨지만 다음날 종적이 묘연해집니다. A 씨가 4월 25일 새벽 3시 30분경, 자신의 부모와의 통화에서 손 씨가 취해서 잠들었는데 깨울 수가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후 다시 잠이 들었다가 한 시간 뒤 일어났는데 손..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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