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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부실급식3

"참다 참다 찍었다"…반찬 한 칸은 '텅텅', 또 터진 軍 부실 급식 한동안 잠잠했던 부실 급식 제보가 또 다시 늘고 있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인천국제공항 검역 지원을 나간 장병들에게 부실한 급식이 배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치와 밥만 배식해 논란이 이어진 데 이어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추가 폭로가 나온 겁니다. 9월 16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자신을 제9공수특전여단 소속이라 밝힌 제보자가 “급식이 너무 부실해 참다 참다 이날 점심에 나온 식사를 찍어 제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우리 부대는 7월 초부터 인천국제공항 검역 지원 임무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 검역지원 인원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 쌀밥과 김치, 깻잎, 국이 담겨 있습니다. 밥의 .. 2021. 9. 18.
육군, '한식·양식에 샐러드바까지… 더 좋은 병영식당' 운영으로 부실 급식 문제 해결한다 육군이 부실급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장병들이 한식과 양식 등 두 가지 식단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병영식당 도입을 추진합니다. 육군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연 '장병 급식체계 혁신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급식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육군본부 보급근무과장 김소영 대령이 소개한 '더 좋은 병영식당'은 장병들이 한식과 양식 등 두 가지 식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뷔페식 샐러드바도 상시 운영하게 됩니다. 자동 퇴식 컨베이어와 같은 최신 설비와 쾌적한 환경도 갖춘 식당이라고 김 대령은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올해 안에 3개 부대에서 '더 좋은 병영식당'을 시범 적용하는 한편, 2024년까지 전 병영식당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육군에 따르면 '더 좋은 .. 2021. 6. 29.
유튜버가 군대 급식비 2930원으로 직접 만든 급식 클래스 최근 군대 부실 급식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육군훈련소 대신전해드립니다(육대전)’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군대 부실 급식 사진으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군대 부실급식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국회의원이 군대를 방문하는 날에는 삼겹살을 비롯해 동그랑땡, 해물 된장찌개 등 특식을 제공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당시 의원들이 받아 든 특식의 가격은 평균 1끼에 책정되는 2930원보다 2배 이상 비싼 8000원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 51사단에선 5월 26일 야당 의원들의 방문에 식판을 넘을 정도로 가득 쌓인 삼겹살 수육과 꽃게 등 해물이 넉넉하게 들어간 해물 된장찌개를 준비했습니다. 51사단 측은 '1인 기준량'이라며 직접 배식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치인이 온다..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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