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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성2

"나 전자발찌 찼는데 죽고 싶냐"... 길 가던 여성 협박한 만취 50대 체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6)의 범행과 함께 전자감독 시스템의 제도적 허점이 연일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엔 전자발찌를 찬 상태로 여성에게 살인 협박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9월 4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A(59)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으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저녁 7시 30분 무렵 중랑구 상봉동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60대 여성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해당 여성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욕설을 내뱉으며 "나 전자발찌 찼는데 죽여버릴까"라며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려움을 느낀 해당 여성은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은 중랑구 지역을 관할하는 보호관찰소와의 공조를 통해 약 .. 2021. 9. 4.
경찰, 전자발찌 연쇄살인범 56세 강윤성 신상공개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5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일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여성 1명을 살해했습니다. 다음날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고 29일 또 다른 여성 1명을 살해했습니다. 현재 살인 및 전자장비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강 씨는 동일한 수법을 2명의 피해자를 연속해 살해하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등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피의자가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현장 감식 결과 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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