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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식

그것이 알고 싶다 '이준석 성상납' (ft. 가세연)..."대전지검 검찰 수사자료"

by 카오스2k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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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12월 27일 저녁 유튜브를 통해 대전지방검찰청 수사 기록을 증거로 내세우면서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하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가세연'을 통해 "검찰 수사기록이 약 1천장이 되는데 꼼꼼히 다 읽어보고 이준석의 악행을 모두 찾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근거로 이 대표가 박근혜 정부 초기인 2013년 8월15일 아이카이스트라는 회사로부터 130만원 상당의 숙소 및 성접대를 받았고, 이 회사는 그해 8월 23일 90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이준석이 대표로 있는 '배움을 나눈 사람들'에게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내용은 말 그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사기 사건에 대한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저에 대해 공격한 것"이라며 "아이카이스트라는 회사에 대한 수사중에 저에 대한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그 당시에 수사가 들어갔을 사안이지만 저는 단 한번도 수사를 받은 적도, 이와 관련한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000여 페이지에 달한다는 아이카이스트 수사 기록 중에 발췌 없이 제가 언급된 내용을 모두 공개하라"며 "자료 전부 공개하지 않을 시에는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세연측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이준석은  대전에 간제이 있냐? 없냐?, 룸살롱에 간적이 있냐? 없냐?. 성상납을 받았냐 안받았냐?에 대해 단순하게 답하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표는 가세연의 질문에 경찰에 고소를 했으니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가세연은 충격적인 사실은 이준석이 성접대를 받은 이후 2013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해당업체를 방문해 시스템 체험을 했다는 사실로, 이준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임을 이용한 알선수죄의 범죄에 해당한다"라며 지난달 30일 이준석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가세연은 “김성진은 2013년 9월 초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이준석 조모상에 참석해 이준석으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아이카이스트를 방문하도록 열심히 추진하고 있단 말을 듣고 이러한 내용을 문자로 투자자들에게 보낸다”고 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이어 “이준석은 2014년 1월 16일 자신이 진행하던 IT TV의 파워인터뷰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성진을 출연시켰다”며, 당시 방송화면 캡처본과 대화 내용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최근 음모론에 대해 "검찰 수사 기록은 검찰이 수사하고 있을 때는 절대 외부로 유출될 수 없다"며 "하지만 이 사건처럼 대법원까지 가서 판결이 확정된 지 몇 년 지난 사건의 경우에는 피고인 김성진을 변호했던 수십 명의 변호사들이 수사 기록과 재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사건처럼 피해자가 수십 명인 사건은 피해자 측이 선임한 변호사들도 수사 재판 기록을 보유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고 썼습니다.

그는 이어 "가세연은 계속 말씀드리지만 김성진 사건의 피해자로부터 이 사건을 제보받았고 사건 기록 전체도 PDF 파일로 넘겨받았다"며 "배후로 윤석열 후보나 민주당을 지목하는 자들은 '오컴의 면도날'도 모르는 사회과학적 기본이 안 된 음모론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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