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그 남자의 과거는 소설?"…한예슬 남친 과거 행적 확인

디스패치가 6월 2일 [단독] "그 남자의 과거는 소설?"…한예슬 남친 과거 행적 확인 기사를 통해 한예슬이 공개한 남자 친구의 과거 행적을 확인했습니다.

 

디스패치에 의하면 "한예슬 남친에 대한 여러 건의 제보를 접했다. 한예슬과 남친의 만남, 남친의 과거 활동 전력, 심지어 피해 사례도 전달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예슬과 남친의 시작은 불법 유흥업소. 지난해, '몰영'(몰래영업) 가라오케에서 만났다. 청담동 A가라오케는 1종으로 허가받은 곳이 아니다. 밀실 안에 노래 기계를 들일 수 없고, 남성 접대부를 고용할 수도 없다.

실제로, 해당 업소 등기를 확인한 결과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됐다. 현재 이 업소는 구청 단속(불법영업)으로 간판을 바꾼 상태다"라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남친의 과거 행적이다. 그는 남성 접대부로 일했다. 호스트가 불법은 아니다. 단, 댓가성 관계를 맺었다면 문제가 된다"라고 했습니다.

 

디스패치는 한예슬의 남자 친구에게 접대를 받은 여성의 인터뷰 내용도 전했습니다.

 

B씨는 "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라며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씨에 따르면, '호스트'는 여성 손님의 초이스를 받는다. '제비'는 로테이션 시스템이다. 따라서 제비를 지정으로 앉히려면 거액이 필요하다. 

 

C씨는 '디스패치'에 남친의 과거 스폰 사례를 귀띔했습니다. 그는 "대치동 X씨 등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C씨는 해당 증거로 관련 사진도 전달했는데 "그는 유부녀를 여러 차례 만났다. 한예슬과 사귀면서 9월에 가게를 그만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D씨는 "한예슬이 남친을 배우로 데뷔 시키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와 이견도 있었고요. 남친 신분을 세탁하는 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과거 논란 앞에서도 솔직하길 바랐다. 

"공식 커플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솔직하게 연애를 밝혔고요. 하지만 논란 뒤에 숨는다고 과거가 지워질까요.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디스패치에 의하면 한예슬 남친은 개인 SNS를 비공개로 돌렸다고합니다. 유흥업소에서 함께 일한 친구 등을 '언팔'하는 등 과거 지우기에 나섰다는 해석입니다.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 A씨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에 근무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예슬 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디스패치 기사는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개인 사생활인 만큼 억측과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6월 2일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A와 공개 열애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A는 딱 ‘비스티 보이즈’”라고 저격했습니다. 

 

A의 접대부 의혹을 두고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다” “이미지 타격입으면 손해배상 해주나” 등 애둘러 부인하는 글을 SNS에 잇달아 남기고 A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정면 돌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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