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보아 권순욱1 보아가 세상 떠난 오빠와 나눈 '마지막 한마디', "권감독 사랑해" 보아는 9월 7일 인스타그램에 오빠인 고(故) 권순욱 감독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며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우리 오빠이자 내 절친이었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보아는 마지막으로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 감독 사랑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아 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은 지난 5일 별세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복막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향년 39세. 권순욱은 2005년 팝핀현준 .. 2021. 9.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