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메조소프라노백남옥1 4월의 노래, '목련 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코로나19에 빼앗긴 두 번의 봄 대학시절 학교 축제, 과MT, 동아리MT로 분주했던 '캠퍼스의 봄'을 떠올리게 하는 목련꽃이 활짝 피었네요~ 뮤지컬 '겨울 나그네'의 피리 부는 소년 민우가 목련꽃 그늘 아래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는 첫 장면도 떠오르고 베르테르의 편지가 그렇게 낭만적이지도 쉽지도 않았던 기억도 소환됩니다. 박목월 시인의 아들 박동규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들은 인연도 생각납니다. 잠시 추억과 함께 4월의 노래 감상해보세요! 4월의 노래 [박목월 작사·김순애 작곡] 1절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2절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 2021. 4.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