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정치부 기자인 이 기자와 송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미뉴스는 예고했던대로 12월 26일 "다짜고짜 호텔로 오라는 스마트 정치인" 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방영했습니다.
미미뉴스는 새벽 4시에 제보자에게 걸려온 의문의 4통의 전화 상황 연출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미미들은 국회 출입 전헌직 정치부 기자로서 진실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여성에게 신체 접촉을 행한 유명 정치인은 매일 뉴스에 등장할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입니다"
"제보를 공개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이 걸린 일이기에 심사숙고했습니다 "
'별일도 아닌걸 갖고 뭘'
'미혼인데 여자한테 들이댈 수 있는거 아냐?'
'남자가 능력 있어서 그런건데 뭐'
"그러나 그의 사회적 위치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판단해주십시오! 미혼이라는 이유로 피해 여성에 대한 그의 신체적, 정신적 농락이 가벼이 다뤄질 수 있는걸까요?"
"그는 입법 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을 넘어선 위치에 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그 자리에 오른건 새로운 정치를 하라는 대중의 염원때문이지 오로지 그의 능력 때문은 아닙니다'
"영상 이후 미미들은 앵커 직무에서 배제되는 등 삶에 적지 않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
"미미뉴스는 그 어떤 정치적 성향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
미미뉴스는 "유망정치인이 제보자를 불러낸 곳은 호텔이었다. 제보자는 처음에는 다른 장소를 제안했지만 호텔로 올 것을 주장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망 정치인은 제보자에게 연예 예능 프로그램을 나가게됐다고 전하자 제보자는 나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고 하자 유망 정치인은 명언을 남겼는데 '방송은 정치인에게 유혹이지. 어차피 연예하러 가는 것도 아닌데 뭐~~'"라며 전하며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미미뉴스는 "유망정치인의 전화를 받은 제보자가 뒤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궁금하다. 3편에서 공개하겠다"라며 방송을 마쳤습니다.
이 영상에 "너무 추론적이지 않냐", "응원합니다. 빨리 3편, 4편 공개해주세요", "내용이 너무 없다. 사랑과 전쟁 같은 전개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https://bit.ly/3z0VffW(스마트 정치인 비하인드 1탄)
https://bit.ly/32vuYuf(스마트 정치인 비하인드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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