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인스타, "10살 연하 남친=강아지, 잘 키워볼게요"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예슬은 5월 14일 자신의 인스타에 "저희 사랑을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한예슬 인스타

 

이어 한예슬은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불러요.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커플 모자를 착용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다정 모습입니다.

 

한예슬의 남친 깜짝 고백에 동료 연예인들은 연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댓글을 통해 “너무 축하한다. 형부 언니 잘 부탁한다.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 달라”, 웹툰작가 야용이도 “진짜 멋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배우 박은혜도 “네 피드를 보는 나도 미소 한 번 더 지어지네~ 축하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앞서 한예슬은 5월 13일 인스타그램에 남친을 공개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얼굴도 공개했습니다.

한예슬 인스타

 

한예슬은 남자 친구 소개를 예고한 뒤, 환하게 웃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올렸는데 디저트 카페에 마주 앉은 사진입니다.

한예슬 인스타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31)로 10살 연하의 남친입니다.

한예슬 인스타

 

 

한예슬의 남친은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류성재로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당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맹인학교 리더인 카를로스 역을 맡아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류성재는 현재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진 않는데 그의 지인은 "연극을 잠시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할 때 한예슬을 만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예슬은 유튜브 '한예슬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는 채널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예슬 is 유튜브 채널

현재 구독자는 81만 명입니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논스톱4' '구미호 외전' '20세기 소년소녀',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에 따르면 '굿바이 로맨스' 출연을 검토 중입니다. 

 

 

 

https://bit.ly/3ufBRHN

한예슬, 남자친구 정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ft. 김용호연예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