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가 '안철수 X파일'을 공개한 이유!...(ft.열린공감TV)
열린공감TV은 2월 23일 유튜브 '열린공감TV' 커뮤니티를 통해 ‘안철수 X파일’에 관한 제보가 들어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굿모닝충청이 보도했습니다.
열린공감TV는 “이준석은 왜 이렇게 안철수 후보와 각을 세우는 모습을 급격히 보이고 있을까”라며 우리에게 세부 내용은 아직 보도할 수 없지만, 이 파일은 안 후보에게 매우 치명적인 내용으로 검찰이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검찰과 윤 후보 측이 이 카드를 활용, 불가피하게 안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 응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일 극적 단일화가 성사된다면 그간 이 대표가 종종 보여왔던 ‘극한 대립 후 극적 화해’ 모습 연출에 따른 반사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럴 경우 모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고, 정국은 순식간에 이번 대선의 종막을 알리는 보도가 일제히 대서특필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는 “어쩌면 윤석열 후보에게 안철수 후보가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굴욕적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언급, 정치검찰을 통한 공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열린공감TV가 '안철수 X파일' 제보를 받았다고 하는데 단일화를 방해하기 위해 마치 안철수를 협밥하는 것처럼 보인다. 저희도 '안철수 X파일'을 입수했는데 특별한 내용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7시간 통화 내역'을 열린공감TV에서 공개한다고 할 때 가세연이 미리 공개한 것처럼 열린공감TV가 안철수 X파일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고 하는데 가세연이 미리 공개하겠다며 X파일 내용의 제목을 전부 공개했습니다.
가세연은 "X파일 내용이 별게 없다. 내용은 많은데 작성 시점이 2012년이라서 그 이후 업데이트된 건 별로 없다. 안철수 후보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안철수 진짜 매운맛 X파일은 가세연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안철수가 대선 후보로서 완주한다면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단일화한다면 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전하며 조속히 야권 단일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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