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소비생활
후라이드 같은 양념 치킨. 별점 1점 후기 "왜 아끼냐, 서비스 달라 한 것도 아닌데"
카오스2k
2022. 2. 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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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소스에 제대로 버무려지지 않은 양념치킨을 받고 별점 1개를 남겼습니다.
누리꾼들은 그의 분노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2월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양념치킨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양념 순살 치킨을 주문한 A씨가 남긴 후기가 담겨 있습니다.
해당 후기에서 A씨는 “양념을 왜 아끼냐”며 “서비스로 달라고 한 것도 아니다. 다시는 안 시켜먹을 생각으로 리뷰 남긴다“며 자신이 주문한 치킨은 후라이드가 아닌 양념치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치킨 튀기는 기름도 아끼시려는 것 같다. 얼마나 오래 쓰실지”라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공개한 사진 속 치킨은 한눈에 봐도 일반 양념치킨과 달랐습시다. 양념이 듬뿍 묻힌 것이 아닌, 일부에만 발라져 있어 후라이드 치킨에 소스를 찍어 먹는 수준이었습시다.
이렇게 양념이 덜 발린 치킨은 한두 조각이 아닌 여러 조각이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A씨는 결국 별점 1개를 남기며 피해 사실을 공론화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점 1개도 아깝다”, “소스 찍어 먹어도 저것보단 낫겠다”, “저렇게 장사하면 망해도 할 말 없어야 한다”, “환불각”, "차라리 후라이드 치킨 주는 게 덜 화나겠다", "양념 향만 첨가한 수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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