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강호동 아들, MBN 뉴스 깜짝출연 "타이거우즈 같은 골프선수 되고파"

카오스2k 2021. 6. 11. 13:23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뉴스에 깜짝 출연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6월 10일 방송된 MBN 'MBN 종합뉴스'에서는 MBN 꿈나무 골프대회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MBN 뉴스 측은 골프대회에 출전한 강시후 군에 대해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6학년으로 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시후 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습니다.

강시후 군은 뉴스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호동은 다수의 방송에서 아들 시후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시후가 자신처럼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tvN '신서유기'에서는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고 말했고,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시후 스스로도 본인의 미래가 운동인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2018년 올리브 '토크몬'에서는 아들 시후가 야구를 하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는데 게스트 이종범과 함께 야구 이야기를 나누다 "시후는 리틀야구단에 있는데 우연히 만났다. 야구를 모르니까 맨처음에 잘 가르쳐야 하지 않나.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으로 가르쳐야 하나 결정을 못 내렸다"고 고민을 전한 것. 이에 이종범은 "아빠의 욕심으로 시후는 왼손으로 치고 있다. 시후는 덩치가 크고 오른손으로 힘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있으면 우타자가 맞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자 강호동은 "하기 싫고 안 맞으니까 야구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다"며 "다시 오른손으로 했더니 또 좋아하더라"는 말로 시후가 여전히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야구선수의 길을 갈 줄 알았던 시후는 골프꿈나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13살이라는 나이기 믿기지 않을 정도의 체격을 자랑하며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될 것이라 다짐까지 한 상황. 시후의 훌쩍 자란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강호동은 9살 연하의 아내 이효진 씨와 결혼해 지난 2009년 아들 시후를 품에 안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